전세계 가톨릭신자수는 총 10억500만명으로 총 세계인구 58억중 17.3%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교황청 국무원 통계처가 발표한 '교회통계연감'에 따르면 97년 12월 31일 현재 세례를 받은 가톨릭 신자 총수는 10억525만4천명. 신자 비율이 가장 높은 대륙은 미주대륙으로 62.9%(4억9천500만명)이며 그 다음이 유럽 41.4%(2억8천300만명), 오세아니아 27.5%(800만명), 아프리카 14.9%(1억1천200만명)도 뒤따르고 있다. 아시아는 3.0%(1억500만명)로 신자비율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직자수는 주교 4천420명, 신부 40만4천208명이며, 교구수는 2천789개, 사목구수는 42만5천349개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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