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결산 코스닥등록법인들은 지난 상반기중 외형이 소폭 감소했으나 이익은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증권업협회가 12월 결산 코스닥등록법인 277사중 부도 및 작년반기실적이 없는 회사를 제외한 217사의 올 상반기실적을 분석한 결과, 매출액은 11조4천38억원으로 작년 동기대비 1.9%가 감소한 반면, 경상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조119억원과 9천69억원을 기록, 큰 폭의 흑자로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상반기에 코스닥등록기업들은 6천180억원의 경상손실과 7천369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개별기업분석에서도 적자전환사가 13개사에 그친 반면 46개사가 흑자전환에 성공해 전체 분석대상 217개사중 87.6%에 달하는 190개사가 흑자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업들이 외형위주 경영을 지양하고 활발한 구조조정을 통해 수익성을 높인 결과로 해석되며 인건비 등 비용절감 및 저금리와 환율안정으로 금융비용 및 외환차손이 크게 감소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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