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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호주공재건축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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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주공 11월중 가계약

지난 94년 재건축조합 설립 인가이후 5년째 제자리 걸음을 해온 포항 환호 재건축 사업이 내년부터 재개될 전망이다.

정장식 포항시장은 28일 최근 주택공사를 방문, 조부영사장과 업무 협의를 한 결과 주택공사가 공익적 차원에서 환호재건축 사업에 참여하겠다며 11월중으로 주택공사와 조합측이 가계약을 체결키로 협의됐다고 밝혔다.

환호주공재건축건은 이날 주택공사가 포항시에 참여조건으로 현재 65%인 시공자 변경 주민동의를 80%이상 받아줄 것과 대물지분조정, 당초 시공자로 선정된 (주)대림산업과의 정산금 해결, 결손금 보조 차원에서 육교설치 등 40여억원의 도시기반시설을 시비로 설치해줄 것을 요구했고 시가 이를 받아들이기로 함에 따라 5년만에 타결됐다.

시는 이에 따라 29일 대림산업과 정산금 중재 협의에 나서기로 하는 한편 포항시의회와 도시기반시설에 필요한 예산확보 방안 등 대책마련 수립에 착수했다.

따라서 이 사업은 빠르면 내년초부터 시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崔潤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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