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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들 앞에서 '친절 진료'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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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효성가톨릭대의료원(원장 채영희 신부)내에 친절운동이 불붙고 있다.

지난 7월부터 교수와 간호사, 원무직원들을 대상으로 서울의 친절 선진 의료기관 견학과 전문기관 연수를 실시해 온 가톨릭의료원은 3일 오후6시 병동 7층 대강당에서 각 과별로 예선을 거쳐 무대위에 오른 친절을 주제로한 연극 3편을 1시간동안 공연했다.

의료원측이 원내 친절 분위기 확산과 실천의식을 높이기 위해 이날 선보인 작품은 간호팀의 '지금 나의 모습은', 병리팀의 '다큐 친절, 그것이 보고싶다', 원무팀의 '외래접수에서의 어느날' 등 3편.

각 팀별로 10여명씩이 열연한 이 작품들은 친절의 중요성을 인간본성과 연관시켜 강조하고 환자와 그 가족들을 상대로 실천할 것을 다짐하는 내용을 담아 1천여명의 직원과 환자들로부터 박수갈채와 호응을 받았다.

이처럼 친절로 뭉쳐진 가톨릭대의료원은 병원내에 본부를 두고있는 가톨릭호출택시 운전사 80여명에 대해서도 수시로 친절교육을 실시, 친절운동을 도시 전체로 확산시켜 나가는 한편 이들이 병원 홍보사절역을 맡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黃載盛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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