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스캐너와 컬러복사기 등 첨단 기계를 이용해 위조한 지폐를 지금보다 쉽게 식별할 수 있는 새로운 1만원권 지폐가 내년 상반기중 나온다.
한국은행은 지난 8월 정부승인과 금융통화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지금의 1만원권에 위조방지장치를 대폭 보강한 1만원권 새 지폐 발행계획을 확정, 시제품 제조 등 준비과정을 거쳐 내년 상반기중 발행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새 1만원권은 현재 쓰이는 1만원권의 기본디자인, 규격 등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시변각잉크(OVI), 돌출 은화(隱畵), 한국은행 저작권 표시 등 세가지 새로운 위조방지요소를 추가하고 동시에 기존의 방지요소도 일부 개선했다.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
나경원 "李대통령, 전 부처 돌며 '망언 콘서트'…연막작전쇼"
김총리 "李임기 5년 너무 짧다, 더했으면 좋겠다는 분들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