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올해 수출이 99년에 비해 8.9% 증가한 1천570억달러, 수입은 20.3% 늘어난 1천440억달러로 130억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낼 것으로 2일 전망했다.
산자부는 올해 수출증가의 탄력성이 계속 높게 유지될 것으로 보이지만 경기확장 국면이 지속되면서 수입도 크게 늘어 흑자규모가 99년보다 많이 축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산자부는 "부품·소재의 수입 의존도가 높은 현재의 취약한 산업구조가 근본적으로 개선되지 않으면 대내외 여건이 악화될 경우 흑자기조가 적자로 반전될 수 있는 구조적 요인이 상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산자부는 연초부터 강력한 수출드라이브 정책을 추진, 무역흑자기조를 장기간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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