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상공회의소는 중소기업청이 건립키로 한 영남권 중소기업 연수원을 구미지역에 유치시켜 줄 것을 건의했다.
구미상의에 따르면 영남권 중소기업 연수원 건립은 현재 중소기업청이 설계비용 10억원을 확보한 상태로 건립적지를 물색중이라는 것.
중소기업청은 전국의 중소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기술 및 경영연수 등 각종 재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는데 연수원이 경기도 용인에 위치해 도내 7천여 중소기업들이 겪고 있는 불편 해소를 위해 영남권 중소기업 연수원을 건립할 계획이다.
구미상의는 구미지역의 경북도내에서 차지하는 경제적인 비중(수출 52.4%, 생산 36.5%)은 물론, 중소사업장 수(32.4%), 근로자 수(42.4%)등 비중이 크고 현재 조성중인 제4공단 조성이 완료될 경우에 대비 연수원 유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상의는" 구미공단은 오는 2000년 말 제3공단에 완공예정인 중소기업지원센터와의 연계성 등을 고려해 영남권 중소기업 연수원 건립은 구미가 최적지"라고 주장했다朴鍾國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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