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2000농구대잔치 개막전-명지대 대반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명지대가 코맥스배 2000 농구대잔치에서 고려대를 꺾고 첫 승을 거뒀다.

명지대는 4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첫날 경기에서 서병원(17득점·3점슛 3개)과 김진호(19득점) 등 주전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고려대에 87대81로 역전승했다.

명지대는 고려대의 높이에 막혀 전반을 42대48로 뒤졌지만 후반들어 부진하던 서병원과 김진호가 잇따라 외곽포를 성공시켜 승부를 뒤집었다.

고려대는 99-2000 프로농구 신인선수 선발에서 1순위로 삼성 썬더스에 지명된 이규섭이 27득점으로 제 몫을 다했지만 명지대의 외곽포에 무릎을 꿇었다.

한편 상무는 프로농구 동양 오리온스 출신의 김병철(24득점·3점슛 4개)을 앞세워 경희대를 103대90으로 물리쳤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