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번 주말전 철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은 4일 당초 지난해 11월로예정됐던 요르단강 서안 5% 지역에서의 이스라엘군 철수를 이번 주말 이전에 이행한다는 내용을 담은 합의안에 서명했다.

서안지구내 유태인 거주자들의 항의시위를 우려해 비밀장소에서 열린 이날 서명식에서 이스라엘군 서안 지구 사령관인 모셰 얄론 소장과 팔레스타인 경찰 서안 지구 책임자인 하지 이스마일 소장이 양측 대표로 서명했다.

서명된 합의안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현재 공동 관리하고 있는 서안지구내 라말라 주변 2% 지역을 팔레스타인 관리지역으로 넘기고 현재 이스라엘이 관리하고 있는 나블루스, 제닌 그리고 헤브론 인근의 또 다른 3% 지역은 양측의 공동관리지역으로넘길 예정이다.

이스라엘 군은 협상타결을 담은 성명서를 발표하면서 "이번 합의 내용은 48시간내에 효력을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