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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 26개지구당 창당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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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천년 민주신당'(가칭)이 6일 처음으로 지구당 창당대회를 열어 창당작업에 나서고 한나라당은 이날부터 총선후보 공모를 시작하는 등 여야가 총선체제 가동에 들어갔다.

여야는 선거법 협상이 타결되는대로 각각 선거구별 공천작업을 본격화한다는 방침 아래 경쟁적으로 득표력있는 신진인사 영입에 나섬에 따라 대대적인 '새 인물 수혈'에 나서고 있다.

민주신당 창당준비위는 이날 서울 광진을(추미애)과 인천 계양·강화을(박용호) 지구당 창당대회를 여는 것을 시작으로 26개 법정지구당 창당작업에 착수했다.

자민련도 탈당한 김용환 의원 지역인 충남 보령 등 사고지구당 4곳에 대한 조직책 선정과 외부인사 영입작업에 나서는 등 김종필 총리의 당 복귀에 앞서 대대적인 총선체제 정비에 착수했다.

한나라당도 6일부터 16대 총선에 출마할 후보자 공모를 시작했다.

한나라당은 오는 10일까지 현행 선거구를 기준으로 후보자를 공모,곧바로 공천심사위원회를 구성, 늦어도 이달 말까지 후보자 선정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徐明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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