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동조합총연맹은 100만조합원 선거인명부작성, 총선후보 평가기준 마련 등 본격적인 정치활동에 들어갔다.
한국노총은 7일 오후 전국 27개 산별위원장, 16개 시도지역본부 의장이 참석한가운데 중앙정치위원회를 열고 △조합원 여론조사 △총선후보 평가기준 △총선후보선출방법 및 심사기준 △100억원 정치활동기금 모금 등을 추진키로 했다.
선거인 명부작성은 100만명을 목표로 오는 2월 29일까지 단위노조별 조합원 주소록을 작성, 이를 토대로 오는 4월 16대 총선에서 노동자 세력을 규합하는데 사용할 방침이다.
정당 및 후보자 선호도, 한국노총 총선방침에 관한 지지도, 총선후보들에 대한의견 등을 파악하는 조합원 여론조사는 지난 5일부터 오는 13일까지 2천명의 조합원을 대상으로 실시돼 20일께 발표된다.
총선후보평가 및 평가기준은 친노동계(30점), 개혁성(15점), 청렴도(15점), 당선가능성(30점), 제휴정당(10점) 등 5개 항목으로 나눠 60점 이상인 후보에 대해서는 당선운동을 전개하고 40점 미만인 경우는 낙선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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