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종단협의회(회장 정대 조계종 총무원장)는 10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 대웅전에서 불교지도자 신년 하례법회를 개최했다.
정대 총무원장은 법어 순서에서 "국민의 정부 이후 IMF 경제위기의 극복을 비롯한 많은 치적에도 불구하고 국민은 정치에 많은 실망을 느끼고 있다"고 지적하고 "정치권은 국민의 바람이 어디에 있는지 충분히 인지하고 망국적 지역감정의 해소와 국민의 삶의 질을 높여내는 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정치를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법회에는 25개 회원종단 총무원장을 비롯한 승려와 신도, 김기재 행정자치부 장관, 서석재 국회 정각회장, 박철언 자민련 불자회장, 함종한 한나라당 불자회장, 정한용 국민회의 국회의원, 송석구 동국대 총장, 성낙승 불교방송(BBS) 사장, 주양자 불교텔레비전(btn) 사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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