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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박물관 건립 난항 건축비 등 확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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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가 추진하는 상주박물관 건립 사업이 사업비 확보가 제대로 안돼 어려움을 겪고 있다.

상주시에 따르면 70억원을 들여 99년부터 2002년까지 4개년 계획으로 1만평의 부지에 600평 규모의 박물관을 건립키로 했다는 것.

그러나 현재까지 사업 실적은 지난해 상주대학교에 전시 및 건축 기본계획에 대해 4천800만원을 들인 학술용역사업 착수에 그치고 있다.

시는 올해 부지매입비 5억원, 기본설계비 2억2천200만원 등은 확보 했으나 향후 건축비 등 예산은 전혀 없는 실정으로 문화관공부 등 중앙부서 지원에만 매달리고 있다.

이로인해 그동안 지역 박물관 건립에 대비해 수집한 833종, 1천562점의 민속자료들이 보관 관리가 제대로 안돼 훼손이 우려된다.

張永華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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