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천년 민주당은 오는 27일 창당후 처음으로 총선과 당운영 자금 마련을 위한 중앙당 후원회 행사를 갖는다.
이날 오후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릴 후원회에 참석할 예상 인원은 약 2천명으로, 민주당은 이번 행사를 통해 총선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 필승을 다지는 계기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후원회장인 김봉호(金琫鎬) 국회부의장은 23일 "총선에 대비해 후원회 행사를 갖기로 했다"며 "음성적인 돈은 절대로 쓰지 않겠다는 뜻에서 합법적이고 투명한 자금을 모아 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 부의장은 그러나 이번 후원회 행사 모금목표액과 국민회의 시절 후원금 잔액에 대해선 "법적 한도내에서 모을 것"이라고만 말하며 한사코 입을 다물었다.
그러나 당의 한 관계자는 후원금 잔액에 대해 "100억원은 넘을 것"이라고 말했다.후원회 행사에선 특히 30대의 나이로 총재비서실장에 발탁된 김민석(金民錫) 의원이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의 총재 치사를 낭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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