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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렵꾼 8명 불구속 입건

[상주]상주경찰서는 24일 최모(38.회사원.부산시 사하구 장림동) 홍모(32.건축업.대전시 중구 안영동) 우모(39.농업.상주시 모동면)씨 등 8명을 총포도검화약류 등 단속법위반 및 조수보호 및 수렵에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공기총과 마취총 등에 도살용 실탄을 장전해 사냥견과 함께 상주시 외남 외서면 등 일대를 야간에 돌아 다니며 산비둘기 콩새 등을 불법으로 잡은 혐의다.

◈앵벌이 강요 2명 영장

[부산]부산 해운대경찰서는 25일 가출한 여중생에게 절도와 앵벌이 행각을 강요, 400여만원을 뜯은 혐의(특수절도 등)로 심모(26.무직.부산시 연제구 거제동)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저수지 빠져 숨진채 발견

줚칠곡줛24일 오전 9시쯤 칠곡군 석적면 성곡리 성곡 저수지에서 채재만씨(35.칠곡군 석적면 남율리)가 물에 빠져 숨진채로 발견 됐다.

경찰은 신병을 비관, 자살한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학교 공사장 붕괴 인부 중상

[부산]24일 오전 10시50분쯤 부산시 영도구 신선동 3가 남여자상업고등학교 교사 철거현장에서 길이 10m 폭 5m 정도의 2층 교실 바닥이 내려앉았다.

이 사고로 1층에서 물 뿌리기 작업을 하고 있던 인부 김규덕(35.부산시 연제구 연산동)씨가 무너져 내린 5t 가량의 콘크리트 더미에 깔렸다가 긴급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2시간여만에 구조돼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2층에서 굴착기가 철거작업을 하고 있었던 점으로 미뤄 건물 바닥이 굴착기의 무게를 못이겨 붕괴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공사관계자들을 불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승합.랙카차 충돌 둘 사상

[김천]24일 오후4시쯤 김천시 대항면 향천2리 기날저수지옆 도로에서 충북 영동군 매곡면 방면에서 김천시내 쪽으로 가던 경북81고 2873호봉고승합차(운전자 최동식.28.경산시 옥산동)가 저수지에 빠진 차량 인양작업을 하던 경북5아 5033호랙카차(운전자 이진호.32.김천시 대광동1318의2)를 들이받아, 랙카차 운전자 이씨가 현장에서 숨지고 봉고승합차 운전자 최씨는 경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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