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카렌반군 인질극진압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태국 경찰은 미얀마 반군들이 점거해 환자 등 500여명을 인질로 붙잡고 있던 랏차부리의 한 병원을 급습, 인질범 9명을 사살하고 인질들을 모두 무사히 구출했다고 태국군 고위장교가 25일 밝혔다.

제1군구 사령관인 타비프 수완나싱 중장은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고 인질범 가운데 1명은 부상했으며 다른 1명은 달아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앞서 태국 경찰은 이날 새벽 미얀마 반군들이 인질극을 벌이고 있던 병원을 급습했으며 이 과정에서 병원 내부로부터 총성과 함께 최소한 10차례의 폭발음이 들렸다.

이에앞서 태국언론은 카렌족 반군단체인 '신의 군대' 소속 무장괴한 약 20명이 24일 방콕 서쪽 120㎞ 지점에 위치한 랏차부리 지방의 한 병원에 난입, 인질로 잡고 부상당한 동료의 치료와 난민 입국을 위한 태국의 국경개방 등을 요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얀마 군사정권에 대항하는 '신의 군대' 소속으로 알려진 카렌족 반군 게릴라들은 이날 오전7시(한국시간 24일 오전9시)께 버스편으로 도착, 병원응급실을 점거한뒤 병원정문에 수류탄을 걸어놓고 태국 군경의 접근을 막은 채 인질극을 벌였다

이들은 태국 정부에 대해 국경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신들에 대한 공격을 중단할 것과 미얀마 정부가 자신들에 대한 공격을 중단하도록 압력을 행사해 줄 것 그리고 부상당한 동료의 치료를 위한 국경개방 등을 요구사항으로 내걸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의 대구시장 공천 과정에서 현역 중진 의원 컷오프와 공천 잡음이 이어지며 당내 반발이 커지고 있다. 리얼미터...
정부가 석유제품 가격 안정을 위해 최고가격제를 시행했음에도 일부 주유소에서 가격 인상이 발생한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는 주유소 가격 변동을 ...
한 네티즌이 현관문 앞에 택배 상자가 20개 쌓여 문을 열기 어려운 상황을 공유하며 택배 기사와 소비자 간 배려 문제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안전 확보를 위해 중국의 협조를 압박하며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의 연기 가능성까지 언급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