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울릉도 지역에 25.26일 25㎝의 눈이 내려 울릉읍.서.북면지역을 연결하는 산간도로와 나리분지 등의 육로와 해상의 교통이 전면 통제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또한 24일부터 내린 동해상의 폭풍주의보로 어업 전진기지인 저동항과 북면 현포항 등 각 항.포구마다 400여척의 어선이 3일째 발이 묶여 있다.
한편 25일 오전부터 포항~울릉도간 정기여객선 운항이 중단돼 울릉도 관광객 300여명의 발이 묶였다.
울릉기상대는 울릉 독도주변 동해해상의 폭풍주의보와 대설주의보는 27일 오후쯤 해제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許榮國기자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