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교수협의회 연합회'와 '대구·경북 민주화를 위한 교수협의회'는 26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정치인들이 국민의 여망을 무시한 채 사리사욕과 당리당략만 앞세우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단체들이 엄격한 원칙과 철저한 검증을 통해 공천 부적격자 명단을 발표하고 낙천, 낙선운동을 전개한 것에 전폭적인 지지를 보낸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또 정책자문교수단을 구성, '2000년 총선 대구시민연대'의 낙선운동을 지원하고 다른 교육단체들과 연대해 교육을 왜곡시킨 반교육적 정치인들을 선정해 퇴진운동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