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활약중인 여자 프로골퍼 김미현(23·한별-ⓝ016)이 올 시즌까지 '독학'을 선언했다.
설 연휴를 맞아 일시 귀국 중인 김미현의 부친 김정길씨는 '지난 해 말부터 스윙이 흔들려 개인코치를 찾아보자고 제의했지만 미현이가 '올 시즌까지는 혼자 해보겠다'고 했다'고 2일 밝혔다.
김정길씨는 '올 해 성적을 지켜본 뒤 내년 시즌 대비 동계훈련에 개인코치를 붙일 것인지 여부를 결정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김정길씨는 '네이플스메모리얼에서 다친 팔목근육은 1주일간의 휴식으로 완쾌됐다'며 '1주일간의 휴식기간에도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퍼팅과 쇼트게임 연습을 했으며 현재 컨디션도 괜찮은 상태'라고 말했다.
한편 11일 밤 개막하는 LA챔피언십에는 김미현을 비롯해 박세리, 박지은, 펄 신, 박희정 등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풀시드를 가진 5명의 한국 선수들이 모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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