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골프 스윙 교정 혼자 해 볼래요" 김미현 올 시즌'독학'선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미국에서 활약중인 여자 프로골퍼 김미현(23·한별-ⓝ016)이 올 시즌까지 '독학'을 선언했다.

설 연휴를 맞아 일시 귀국 중인 김미현의 부친 김정길씨는 '지난 해 말부터 스윙이 흔들려 개인코치를 찾아보자고 제의했지만 미현이가 '올 시즌까지는 혼자 해보겠다'고 했다'고 2일 밝혔다.

김정길씨는 '올 해 성적을 지켜본 뒤 내년 시즌 대비 동계훈련에 개인코치를 붙일 것인지 여부를 결정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김정길씨는 '네이플스메모리얼에서 다친 팔목근육은 1주일간의 휴식으로 완쾌됐다'며 '1주일간의 휴식기간에도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퍼팅과 쇼트게임 연습을 했으며 현재 컨디션도 괜찮은 상태'라고 말했다.

한편 11일 밤 개막하는 LA챔피언십에는 김미현을 비롯해 박세리, 박지은, 펄 신, 박희정 등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풀시드를 가진 5명의 한국 선수들이 모두 출전한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