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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량 분산…소통 원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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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설 연휴기간동안 고속도로 통행량은 경기회복 등의 영향으로 지난 해에 비해 약 10%가량 증가했으나 서둘러 집으로 돌아오려는 운전자들이 늘어 연휴 마지막날의 고속도로는 비교적 원활한 소통을 보였다.

한국도로공사 경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설 연휴기간동안 대구.경북지역 각 고속도로에는 모두 106만5천875대가 진입, 지난 해 같은기간 97만4천749대보다 약 9.3%가 증가했다.

날짜별 통행량을 보면 귀성 첫날인 3일에는 26만2천574대가 고속도로로 들어왔고 △4일에는 25만5천21대 △5일 29만4천769대 △6일 25만3천511대 등으로 5일 오후부터 집으로 돌아오는 차량들이 늘어 연휴 마지막날에는 극심한 정체가 예상외로 적었다.

그러나 상습정체구역인 경부고속도로 연화재, 신동재 등에서는 연휴기간내내 차량들이 거북이 걸음을 했다.

한국도로공사 한 관계자는 "교통량은 지난 해에 비해 크게 늘어났으나 통행량이 분산돼 정체는 비교적 적었다"며 "7일 0시를 전후해 대부분 구간의 정체가 완전히 풀렸다"고 말했다.

구안국도 등 대구.경북지역 주요 국도는 연휴 첫날과 마지막날 다소 정체를 보였으나 고속도로에 비해서는 소통이 원활했다.

崔敬喆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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