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비닐 유상수거가 중단되면서 농촌지역 들판과 계곡 곳곳에 폐비닐이 버려진채 방치돼 농토가 황폐화되고 있다.
한국자원재생공사는 지난 90년부터 농민들과 새마을부녀회.노인회 등 각종 단체들이 수거 해온 폐비닐을 kg당 20원씩에 수거해 왔으나 지난해부터 예산이 없다며 폐비닐 유상수거를 중단해 요즘 들판과 계곡에 폐비닐이 그대로 쌓여 토양을 오염시키고 농촌미관까지 해치고 있다.
예천읍 개포면 이모(65)씨 등 농민들은 비닐을 이용한 특용작물 재배농가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으나 정부가 폐비닐 유상수거를 중단, 농민들이 폐비닐을 수거해 밭에서 태우거나 들판과 계곡에 방치해 갖가지 부작용이 일어나고 있다며 대책을 호소했다.
이에대해 군은 " 폐비닐 유상수거 때에는 농민들과 새마을 부녀회 노인회 등 각종 단체에서 폐비닐을 수거해 별문제가 없었으나 지난해 부터 폐비닐 수집보상금이 없어지면서 제대로 처리되지 않아 토양오염 등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폐비닐 유상수거가 부활돼야 한다고 말했다.
權光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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