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월가 사제폭탄 폭발 1명 부상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세계 금융 중심지인 뉴욕의 월가에서 11일 새벽(현지시간) 사제폭탄이 터져 1명이 부상하는 사건이 발생했으나 뉴욕증시를 비롯한금융업무는 정상적으로 이뤄졌다.

폭탄은 이날 새벽 4시40분께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300여m 떨어진 월가 75번지 바클레이 그룹 빌딩의 회전문 앞에서 터지면서 회전문과 인근 빌딩의 유리창이 박살나고 우체국 직원 1명이 귀에 가벼운 상처를 입었다.

뉴욕시 경찰은 금속통으로 만든 사제폭탄의 위력이 강력해 살상력을 갖고있었으나 행인이 드문 새벽에 터져 대형사고를 모면했다고 밝혔다.

폭발사건 뒤 주변도로가 봉쇄되고 폭발물 탐지견이 동원돼 수색에 나섰으나 폭발물이 추가로 발견되지 않음에 따라 NYSE를 비롯한 월가의 금융업무는 평소와 다름없이 정상적으로 진행됐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