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수비어스 화산 폭발 현장에서 발굴된 이탈리아 폼페이의 고대 로마 시대 유물 중 에로성이 짙어 일반 관람이 허락되지 않았던 작품들이 처음으로 전면 공개된다
나폴리 국립 고고학 박물관은 그동안 전문 연구자들이나 박물관장의 특별 허가를 받은 사람들에게만 접근이 허용됐던 프레스코화와 모자이크, 각종 조각 등 250점의 유물을 3월부터 일반에 공개 하기로 결정했다고 영국의 선데이타임스가 13일 보도했다.
이 유물은 신과 여신, 요정, 난쟁이 등의 성행위를 상세히 묘사한 것들로 폼페이의 성전(性典)이라고 할 수 있는 목욕탕에 장식된 각종 성 관계 자세 묘사 프레스코화 시리즈 등이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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