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선천성 농아 위한 극소형 인공 귀 개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청력을 상실한 채 태어나는 신생아들에게 이식해 청력을 갖게 해주는 극소형 인공 귀가 개발됐다.

13일 자 영국 선데이타임스는 캐나다의 에픽 바이오소닉스사가 개발한 이 제품이 기존의 이식용 인공 귀와는 달리 외부 기기 없이 인체 내에 완전히 이식되며 선천성 농아의 청력을 발달시켜 준다고 보도했다.

이 인공 귀는 말소리를 처리하는 칩을 갖고 있으며 이 칩이 전극을 통해 신경세포와 접촉, 두뇌의 청각 담당 부위에 신호를 보내 이 부위를 개발시킴으로써 청력을 발전시키게 된다.

에픽 바이오소닉스사의 메어리 맥팔랜드 부사장은 어린아이들의 청각 부위 두뇌가 완전히 자라기 전에 인공귀를 이식해 정상 아동 처럼 말을 배우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