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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병.캔 식품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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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환경호르몬 논란이 일었던 유아용 젖병, 캔식품, 육류 등은 아직우리나라에서는 걱정할만한 수준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식품의약품안전청 이광호 용기포장과장팀이 지난해 국내 유통중인 유아용젖병 7종과 캔 식품130종 등에 대해 환경호르몬 물질로 추정되는 비스페놀A의 잔류량을 조사한 결과에서 밝혀졌다.

우선 폴리카보네이트 재질의 유아용 젖병 7종을 소독, 물을 넣고 섭씨 60도에서 30분동안 방치했을 때는 한곳에서도 비스페놀A가 검출되지 않았으나끓는 물을 넣었을 경우에는 4.2~29.4ŧ(10억분의 1)가 검출됐다.

우리나라와 일본에서 식품용기내 비스페놀A 용출기준을 2.5ppm (100만분의 1)으로 정한 것과 비교할 때 안전한 수준이다.

이와 함께 시중에 유통중인 캔식품 130종을 수거, 비스페놀 A의 잔류량을분석한 결과 탄산음료에서 0.27~0.92ppb, 식혜 0.93~8.93ppb, 커피 4.08~12.41ppb,과일주스 1.51~4.63ppb 수준으로 검출됐고 맥주는 아예 검출되지 않았다.

이와 함께 서울, 부산 등 5대 도시에서 유통중인 고기, 알 등 식품 4종에서 다이옥신 평균 잔류수준은 쇠고기는 1g당 0.018pgTEQ이고, 돼지고기는0.008pgTEQ, 닭고기 0.001pgTEQ, 계란 0.014pgTEQ로 일본이나 미국의 분석결과와 비교해서도 매우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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