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의 실용화를 통해 일상의 예술화를 꾀해온 섬유미술가 김영은씨의 두번째 개인전이 3월1일부터 6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053-420-8014)에서 열린다.
천연 섬유인 닥종이를 천연 염료로 염색한 후 면사로 박음질, 예술성에 넉넉한 멋과 실용성까지 갖춘 '한지옷의 실용화를 위한 모색' 연작과 함께 모란·연꽃·국화 문양을 아로새긴 부조조형물을 선보인다.
대구효성가톨릭대 응용미술과와 동대원을 졸업했으며 영남이공대 패션디자인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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