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진미령의 '설거지보다 쉬운 인터넷'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인터넷이 설거지보다 쉽다?'

가수 진미령씨가 컴맹 주부들을 대상으로 한 인터넷 입문서 '설거지보다 쉬운 인터넷'을 냈다.

뒤늦게 컴퓨터를 시작한 진씨는 그동안 남편 전유성씨가 컴퓨터 책을 쓰는 등 잘나가는 동안 자존심 상해 죽어(?) 지냈다. 하지만 남들이 다 하는데 나만 손 묶어놓을 수는 없는 법. 손놀림 빠른 남편이나 아이들에 비하면 아직도 턱없이 초보지만 왠지 복잡할 것 같고, 못할 것 같고, 내가 뭐 그거까지, 하며 망설이는 주부들에게 남편에게 욕먹을 각오하고 컴퓨터에 덤비라고 충고한다.

시작이 절반. 인터넷의 세계에 조금만 들어가도 홈뱅킹, 쇼핑, 요리강습, 항공권 예약, 농수산물 시세 알아보기, 인터넷 경매, 대학성적표 조회까지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정보가 한 손안에 들어온다. 컴퓨터.인터넷도 마음먹기 나름이다. 부록에 담은 인터넷 정보 가이드도 알짜배기다. 문학세계사, 8천500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