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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노조위원장 울산 동구 총선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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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에 이어 현대중공업 노조도 민주노동당 울산 동구지역 총선후보로 이갑용 현대중공업 노조위원장(전 민주노총위원장)을 내세우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이 전위원장은 이날 현대중공업 노조차원의 상무집행간부 회의에서 민노당 동구지역 총선후보로 결정됐으며, 이번주중으로 동구지역 5개 사업장 노조대표 회의에서 후보추인 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노조 관계자는 "이번 동구지역 총선후보 결정은 민노당 및 지역 노조대표들과 협의끝에 이뤄진 만큼 이 전위원장은 민노당 경선에서도 별다른 무리없이 총선출마 최종후보로 뽑힐 것"이라고 말했다.

이로써 울산동구에서는 현대그룹의 정몽준 현의원과 현역 노조위원장간의 노사대결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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