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경(28·한국토지공사)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회 위원후보로 추천됐다.
대한올림픽위원회(KOC)는 2일 선수위원회(위원장 이학래 한양대교수)를 열고 92바르셀로나올림픽 단체전 금메달리스트이자 99세계양궁선수권대회 챔피언인 이은경을 한국 선수를 대표할 인물로 선정, IOC 선수위원회에 통보했다.
이은경은 레슬링의 박장순과 배드민턴 박주봉 등 2명과 경합했으나 위원들의 만장일치로 선수위원 후보로 뽑히는 영광을 안았다.
경기인들을 올림픽운동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선수위원회는 각국 올림픽위원회(NOC)가 종목별 경기단체가 낸 후보자중 1명을 뽑아 IOC에추천, 다음 올림픽에 참가한 선수들의 직접 투표로 8명의 위원을 뽑아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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