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문화관광부 장관은 오는 2003년까지 영화진흥 금고를 1천700억원 규모로 확충할 계획임을 밝혔다.
박 장관은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유길촌)를 방문한 자리에서"한국영화가 여전히 흥행에 대한 불안감 등으로 활발한 투자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박 장관은 영진위의 향후 활동방향에 언급, "영상전문 투자조합 결성에 '종잣돈'을 제공함으로써 투자조합의 결성을 적극 추진해 국내 영화제작에 장기적인 지원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또 "영화시장의 규모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서는 방송과의 연계가 필요하다"면서 "이를 위해 장기적으로 매년 200편이상의 영화가 제작돼 방송사에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GPU 26만장이 李정부 성과? 성과위조·도둑질"
'세계 최고 IQ 276' 김영훈 "한국 정부는 친북…미국 망명 신청"
추미애 "국감 때 안구 실핏줄 터져 안과행, 고성·고함에 귀까지 먹먹해져 이비인후과행"
친여 유튜브 출연한 법제처장 "李대통령, 대장동 일당 만난 적도 없어"
장동혁 "오늘 '李재판' 시작해야…사법부 영혼 팔아넘기게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