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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관광 이달 예약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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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 금강산 관광이 지난 98년 11월 사업 개시 이래 최대의 호황을 누리고 있다

금강산 관광선 운영선사인 현대상선은 지난 21일로 3월 한달 예약이 모두 완료됐으며 이달 들어 이미 금강산을 찾은 관광객을 포함해 3월중 예약자수가 월별 최고 수준인 2만1천301명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대구.경북지역에서는 60여개의 관광여행사를 통해 700여명이 이달 예약했다. 지역에서는 2월 800명을 비롯, 한달 평균 1천명이 금강산 관광을 신청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그동안 금강산 방문객이 가장 많았던 달은 지난해 10월(1만5천923명)이었다.

현대상선은 오는 19일이나 20일쯤 금강산 관광객수가 2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연말 문을 연 금강산 온천장과 강릉과 비슷한 온화한 날씨, 눈쌓인 산악의 비경 등이 입소문을 타고 관광객을 불러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또 오는 9일부터 부산에서 금강산 관광선인 현대풍악호가 출항하게 돼 영·호남 지역 관광수요를 흡수할 수 있게 된 것도 관광객 급증의 배경이라고 이 회사는 분석했다.

현대는 상반기안에 금강산여관 임대, 장전항 해상호텔사업, 일본인 관광 허용에 따른 일본 후쿠오카항 출항 등이 성사될 것으로 전망하고 제4관광선인 '현대개골호'를 들여오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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