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벨 마투테스 스페인 외무장관은 마거릿 대처 전 영국총리가 보인 칠레의 전독재자 아우구스토 피노체트에 대한 일련의 대우와 관련, "정신진단을 받아야 할 필요가 있다"고 혹평한 것으로 영국 BBC 방송이 7일 보도했다. 마투테스 장관의 이같은 발언은 대처여사가 칠레로 돌아가는 피노체트에게 과거 영국이 스페인의 무적함대 격파기념으로 생산한 은쟁판을 전달했으며, 피노체트의 16개월간 영국억류에 가장 강력한 지원자 중 한사람이었던 점과 무관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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