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韓·中 어업협상 타결 실패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한국과 중국은 13, 14일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한·중 어업협정 정식 서명을 위한 실무회담을 가졌으나 쟁점사항인 양쯔(揚子)강 하구조업 문제에 관한 이견을 좁히는데 실패했다고 외교통상부가 14일 밝혔다.

한·중 양국은 이준규(李俊揆) 외교부 아·태국 심의관과 왕샤오뚜(王曉渡) 중국외교부 조약국 참사관이 수석대표로 참석한 가운데 열린 회의에서 "서해의 어족자원보호와 합리적 이용을 위해 어업협정을 조속히 정식 서명해야 하며, 이를 위해 서로의 입장을 존중하면서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도출하자"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그러나 양측은 양쯔강 하구 수역 조업 문제를 포함한 구체적 방안에 대해서는 합의에 이르지 못해 향후 다시 협의하기로 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