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길에서 초등학생들이 공중전화부스 안에 아이스크림 포장지를 버리는 것을 봤다. 그러고 보니 요즘 길에 쓰레기 버릴 곳이 없다. 쓰레기 종량제가 실시되고 나서 쓰레기통이 없어졌기 때문이다.
심지어 자판기 옆에 종이컵이나 캔을 버리는 통까지 없어졌다. 사람들이 집에 있는 쓰레기까지 갖다 버린다는 이유 때문이였다. 아무리 그래도 길에 작은 쓰레기 버릴 곳이 없다는 건 말이 안된다. 우리는 생활환경이 깨끗하고 쾌적하기를 바라며 세금도 낸다. 그러나 주위를 보면 확실히 예전보다 쓰레기가 많이 버려져 있다. 시에서는 더 깨끗한 환경과 시민들의 불편을 없애기 위해서 쓰레기통을 많이 설치해주고 종량제와 관련된 단점들에 대한 대책도 세워주기를 바란다.
강동일(rkdtmdrud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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