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연맹 대구시지회가 3월 셋째주 유아용 분유 가격(4개사 11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성서 하나로클럽과 E마트가 가장 싸게 판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서 하나로클럽과 E마트는 11개 품목 중 6개(동일가격 중복 포함)를 싼 값에 팔았고 홈플러스와 까르푸는 3개 품목에서 가격 경쟁력이 높았다. 나이스마트는 1개 품목이 싼 것으로 조사됐다.
대구백화점과 동아쇼핑은 백화점이라는 유통업 특성 때문에 할인점에 비해 가격 경쟁력이 뒤떨어지고 있었다. 제품 가격은 브랜드별로 2단계, 3단계, 4단계, 5단계 등으로 구분돼 판매되는 것 중 마지막 단계의 제품을 조사한 것이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