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분유 성서 하나로·E마트 가장 싸다

분유 2,400원까지 차이 백화점 가격경쟁력 뒤져

한국소비자연맹 대구시지회가 3월 셋째주 유아용 분유 가격(4개사 11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성서 하나로클럽과 E마트가 가장 싸게 판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서 하나로클럽과 E마트는 11개 품목 중 6개(동일가격 중복 포함)를 싼 값에 팔았고 홈플러스와 까르푸는 3개 품목에서 가격 경쟁력이 높았다. 나이스마트는 1개 품목이 싼 것으로 조사됐다.

대구백화점과 동아쇼핑은 백화점이라는 유통업 특성 때문에 할인점에 비해 가격 경쟁력이 뒤떨어지고 있었다. 제품 가격은 브랜드별로 2단계, 3단계, 4단계, 5단계 등으로 구분돼 판매되는 것 중 마지막 단계의 제품을 조사한 것이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