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국민銀 한밤 파행 주총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국민은행은 18일 김상훈(金商勳)전 금융감독원부원장의 행장후보 추천에 반발한 노조의 주총장 봉쇄로 주총 개최가 어려워지자 장소를 옮겨 강행하고 김부원장을 행장으로 공식 선임했다.

오세종(吳世鍾) 행장추천위원회 위원장 등 사외이사 3명은 이날 오후 11시 롯데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후 10시30분께 당초 주총장인 14층 본점 강당에서 6층행장직무 대행실로 주총장을 옮겨 김부원장 행장 선임과 비상임 이사 신규 선임 등 상정된 의안 3건을 30분만에 모두 처리했다"고 밝혔다.

오 위원장 등은 "주총이 열리기전 장소 변경을 주주들에게 통보했고 68.6%의 주주의결권을 확보한뒤 주총을 개최했기 때문에 법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