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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우라늄탄 3만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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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의 지난해 유고 공습 당시 탱크킬러인 미국의 A-10기들이 세르비아군의 탱크를 잡기 위해 모두 3만1천발(10여t) 분량의 장갑 관통용 감손 우라늄탄을 사용했다고 유엔환경계획(UNEP)이 21일 밝혔다.

유엔의 발칸문제 책임자인 페카 하비스토 핀란드 환경장관은 이날 제네바에서가진 기자회견에서 감손 우라늄탄으로 인한 먼지가 얼마나 유해한 지는 아직 밝히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우리는 최소한 어린이들이 방사능 감염지역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조치할 수 있길 바란다"며 "세계 보건기구(WHO)가 현재 먼지의 유해 여부를 조사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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