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소환불응 18명 재소환 병역비리 수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병역비리를 수사중인 검.군 합동수사반(공동본부장 이승구 서울지검 특수1부장, 서영득 국방부 검찰부장)은 27일 이우재(李佑宰) 한나라당 의원 아들 2명 등 1차 소환에 불응한 정치인 아들 18명에게 28∼29일 출석하라는 2차 소환장을 지난 25일 보냈다고 밝혔다.

이 본부장은 "28일부터 이틀간이 총선 후보등록 기간이라 강제수사는 어렵지만 자진출석하는 정치인 아들들은 조사할 수 있다"며 "오늘(27일) 출석키로 한 2명을 제외한 출석불응자 전원에게 재소환장을 보냈다"고 말했다.

합수반은 재소환에도 불응할 경우 체포영장 등을 발부받아 강제로 소환 조사하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중이지만 그 시기는 총선후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