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스팽 프랑스 총리는 27일 구조개혁 차질의 책임을 물어 경제·재무장관과 교육장관 등 각료 4명을 교체하고 8개 장관직을 신설했다. 그러나 야당인 우파측은 "새로운 피를 수혈하기 보다는 미테랑 체제를 복귀시킨데 불과하다"며 "선거를 준비하기 위한 조치"라고 비난했다.
이번 개각에서 전 총리 로랑 파비우스가 경제·재무장관으로 기용됐는데, 그는 미테랑 대통령 때 37세 최연소로 총리직에 올라 중공업부문 개혁을 단행, 개혁가란 명성을 얻었었다. 조스팽 총리의 오랜 라이벌이기도 한 그는 1980년대 중반 프랑스 경제를 휩쓴 '오염 혈액 스캔들'로 타격을 입었었다.

































댓글 많은 뉴스
'보지 않습니다·예매하지 않습니다' 영화 '암살자(들)' 역사왜곡 논란에 불매 움직임까지
"장동혁, 정치적으로 끝…우리 국민들은 '한동훈 당'을 진짜 야당으로 가지게 돼"
[단독] LH·국토안전관리원, '암살자(들)' 단체관람 논란
대법관 1명 보수 연 2억…절반 가까이가 특경비·격려금 "26명 체제 재정 부담은?"
"박정희가 육영수 피격 배후?"…국힘, 영화 '암살자(들)' 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