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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경쟁률 대구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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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후보등록 집계

16대총선 후보등록 첫 날인 28일 대구.경북 27개 선거구별로 모두 115명이 등록, 평균 4.26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고 대구는 11개 선거구에 54명이 등록해 4.91 대 1, 경북은 16개 선거구에 61명이 등록해 3.81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대구 경쟁률은 전국 최고다.

그러나 이는 29일 추가 등록자를 감안하더라도 지난 15대 총선의 6.68 대 1과 7.84 대 1의 경쟁률보다는 크게 낮아진 수치다.

전국적으로도 227개 선거구별로 모두 952명이 등록, 지난 총선 첫날 경쟁률 5.1 대 1보다 0.9% 낮아졌다.

정당별로는 민주당이 222명으로 가장 많은 후보를 냈고 한나라당 209명, 자민련 154명, 민국당 112명, 청년진보당 46명, 민주노동당 20명, 한국신당 14명, 공화당 2명의 순이었으며 무소속은 173명이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45개 선거구에 216명이 등록했고 △부산 69명(지역구 17개) △인천 41명(11) △광주 18명(6) △대전 29명(6) △울산 18명(5) △경기 160명(41) △강원 38명(9) △충북 29명(7) △충남 52명(11) △전북 43명(10) △전남 42명(13) △경남 73명(16) △제주 9명(3) 등이었다.

李東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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