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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1, 2월 수출 25억$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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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 수출이 호조를 보여 2월말 현재 올 목표대비 17.2%의 수출 달성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도는 2월중 수출은 지난 해 같은 기간 대비 37.7% 증가한 12억2천200만 달러로 올 1월부터 2월말까지 총 25억 달러를 기록, 금년 목표 145억 달러의 17.2%에 달하는 수출 실적을 이미 올렸다는 것.

반면 수입은 원자재를 중심으로 9억2천700만 달러여서 무역수지 2억9천500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 91년 8월이후 31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2월 주요수출대상국가로는 미국에 2억, 일본 1억1천200만, 대만 1억2천200만, 중국 1억5천100만, 홍콩.영국 5~7천만 달러로 이들 6개 지역이 전체 수출의 58%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이같은 수출신장 및 흑자이유로 전기, 전자제품, 철강금속, 기계류, 섬유제품의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고 특히 미국, 일본 등 선진국 수출과 중국, 대만, 홍콩 등 개도국 수출도 전자제품을 중심으로 늘어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도는 앞으로도 유가안정, 세계경제의 회복세 등으로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지역 전자업체가 이를 주도할 것으로 예상했다.

裵洪珞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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