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축구팀 리즈 유나이티드의 극성 축구팬들이 6일 저녁으로 예정된 터키 갈라타사리팀과의 유럽 챔피언컵 준결승전을 하루앞두고 이스탄불 시내에서 터키 축구팬들과 충돌, 2명이 숨지고 5명이 중상을 당했다고 영국 언론이 6일 보도했다.
이중 1명은 현장에서 흉기에 찔려 숨진 채로 발견됐다.
이날 사건은 선수들을 따라다니는 700명의 리즈팀 팬 가운데 150명이 5일 밤 10시 30분 이스탄불 시내의 탁심 광장에 모이던 중 택시 운전사와 다툼이 격해지면서 일어났고 이후 팬들과 경찰간의 격투가 벌어져 양팀 팬들이 무기를 사용하면서 싸웠다는 것이다.
양측은 이날 경기를 연기하는 문제를 논의했으나 예정대로 강행하기로 결론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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