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소방수, 우체국장, 부두관리인 등 무려 14개의 직업을 가져 세상에서 가장 바쁜 직장인 중의 한 사람이 11일 돌연 조기은퇴를 선언했다고.
화제의 주인공은 영국 스코틀랜드 기하섬에 사는 시머스 맥스포랜(62)으로 그는 이 섬에서 소매점 운영, 구급차.학교버스.택시 운전, 출생.결혼.사망 신고 접수, 보험 대리, 청부, 식사 배달 등 14개 일을 동시에 담당하고 있었다는 것.
인구 1백명 정도인 기하섬은 맥스포랜의 은퇴로 일자리 14개가 비게 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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