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에 홍역(의증)환자가 영주 72명 등 10일 하루사이 81명이 추가 발생하는 등 계속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경북도내 홍역(의증)환자는 11일 현재 257명으로 늘어났으며 이중 149명이 치료중이다.
국립보건원은 11일 집단 발병 증세를 보이고 있는 영주지역에 동국대의대 정해관·정진화 교수와 국립보건원 김지희 연구관 등 7명의 역학조사반을 긴급 투입, 발병원인 규명과 함께 가검물 수거 등 역학조사에 들어갔다.
또 이날 영덕초등 3명, 강구초등 4명 등 영덕에서 7명이 홍역증세를 보이고 있으며 포항에서도 2명이 추가 확인됐다.
영주·朴東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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