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19일 공개관측회보현산 천문대(대장 심경진)가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2000 별의 축제 야간 공개관측회'를 18, 19일 오후 7~9시에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선 국내 최대인 지름 1.8m 망원경으로 별을 관측할 수 있으며 태양망원경 공개 및 사용방법 설명, 소형 망원경으로 달과 행성, 성단 관측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이밖에 방문객센터에서 천문학 전반에 걸친 설명과 한국천문연구원 소개, 천문학 관련 슬라이드 상영 등이 이어진다.
보현산 천문대가 야간 중 일반에 공개되는 것은 행사 기간 뿐이다. 낮시간에는 지난해 개관한 방문객 센터를 통해 천문대 시설을 간접 견학할 수 있다.
관측시설 내부 공개는 4월부터 10월 사이 매달 첫번째 토요일(오후 2, 3시)에 이뤄지며 미리 예약을 해 야 한다. 문의 0563)33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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