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교수協 활동자제 촉구 계명대 보직교수 성명

계명대사태가 교수협의회와 대학본부간 학내갈등으로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보직교수 52명으로 구성된 계명대 교무위원들이 19일 교수협의회의 대외활동 자제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계대교무위원들은 성명서를 통해 "소수의 교수만으로 구성된 교수협의회가 전체 교수의 견해를 대변하는 것처럼 여론을 오도하는 행위와 검찰 등 각 기관에 민원을 제출, 학교명예를 실추시키는 행위는 즉각 중지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교무위원들은 또 계명대가 정관규정없이 신태식 전 총장에게 활동비를 지급한 사실과 관련 "학교발전기금 조성을 위한 최소한의 실경비 지급이며 타대학도 명예총장제도를 두고 있다 "고 주장했다.

柳承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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