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도박단 9명 검거
포항북부경찰서는 24일 가정집에서 판돈 500여만원을 걸고 화투판을 벌인 혐의(상습도박 등)로 이모(44.포항시 북구 흥해읍), 박모(41.여.〃), 이모(41.〃)씨 등 9명을 적발해 이중 상습적으로 노름을 벌인 이들 3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나머지 6명은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 등은 23일 오후4시부터 이날 밤 11시까지 정모(50.여.포항시 북구 흥해읍)씨 집에서 점당 최저 500원에서 최고 5만원까지 걸고 속칭 고스톱 도박을 한 혐의다.
승합차 굴러 10명 중경상
23일 오전 9시50분쯤 김천시 봉산면 예지리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서울기점 223km지점에서 동대구방면으로 가던 경기 73나4811호 스타렉스승합차(운전사 채병건.35)가 조수석 뒷 타이어 펑크로 전복돼 권해남(36.여.경기도 양산시 사동)씨 등 탑승자 10명이 중경상을 입고 김천제일병원에 후송, 치료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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