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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타임 2집 앨범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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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타임(1TYM)이 다시 시작한다. 활동을 중단한지 꼭 1년만에 2집 앨범을 갖고 돌아온 원타임. 그들이 만들어내는 '힙합'에 기대를 거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댄스앨범으로는 드물게 선주문 25만장이 터져나왔다고 한다. 힙합을 힙합매니아로부터 '대다수 가요팬'들에게 수평이동시킨 주인공. 그들의 새로운 작업에 대한 기대가 큰 것은 이러한 전력때문인가.

이번 앨범에서 원타임은 '힙합코어'를 들고 나왔다. 힙합코어란 힙합에다 모던락을 덧붙인 것. 힙합의 강한 저음과 베이스를 락의 고음과 일렉트릭 기타소리에다 접붙였다.

우리 민요인 '쾌지나 칭칭나네'를 힙합버젼으로 리메이크한 곡도 돋보인다. 장구와 북, 징, 아쟁 등을 넣은 우리 고유의 소리를 흉내냈다. 랩과 어우러진 민속음악이 재미있다.

랩가수들은 음악적 소양이 모자란다는 일부의 비난에 대해서도 이번 앨범은 철저하게 방패를 갖췄다. 멤버들이 작사, 작곡, 편곡 등 노래외의 작업에도 손을 댔다.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자격을 차지한 것이다.

이번 앨범에서도 멤버 구성은 1집과 달라진 게 없다. 재미교포 테디(22), 대니(20)와 '순수 국내파' 오진환(22), 송백경(21).

'서태지와 아이들'이 시도했던 힙합을 완성하고 싶다며 지난 97년 3월 돛을 올렸던 원타임. 데뷔 1개월만에 3천여명의 팬클럽이 모이는 등 1집에서는 순항가도를 달렸었다.

30만장을 팔았던 1집 앨범보다 훨씬 많은 50만장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는 원타임의 2집 항로는 어떻게 펼쳐질지에 팬들의 눈과 귀가 쏠리고 있다. 崔敬喆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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