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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1번지 조계사 조명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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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 1번지'이자 '조계종의 총본산'인 서울종로구 견지동 조계사는 한국불교 현대사의 영욕을 함께 해오며 항일운동의 성지이자 고질적인 분규의 상징으로 일반인의 뇌리에 각인돼 있다.

조계사는 불교신문 및 조계종 교육원 불학연구소와 함께 5월 8일 오후 1시 조계사 경내 불교회관 1층에서 '조계사의 역사와 문화'라는 주제 아래 조계사의 과거와현재, 그리고 미래를 조명하는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비록 창건 이래 역사는 60여년에 지나지 않지만 조계사가 한국불교에서 차지하는 위상이 워낙 뚜렷한데다 지금까지 특정 사찰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미래를 모색하는 자리가 없었기 때문에 불교계 안팎에서는 이번 학술대회에 대해 비상한 관심을 표시하고 있다.

김상영 중앙승가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될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김광식 대각사상연구원 연구부장, 안후상 전 보조사상연구원 간사, 이강근 경주대 교수가 각각 '일제시대 불교계 통일운동과 조계사', '총본산 조계사의 창건사', '조계사 대웅전의 예술적 조명' 등의 주제논문을 발표한다.

이어 박희승 조계종 교육과장과 김영일 조계사 종무실장이 '조계사와 한국현대불교사'와 '조계사 발전방향'에 대해 논하고 이재헌 정신문화연구원 강사, 김경집동국대 강사, 장헌득 문화재연구소 연구원, 혜봉 이천 지족암 주지, 지현 조계사 총무 등이 토론에 참가한다. 02)720-1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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