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가 함께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는 첼리스트 윤재린(경북대)교수와 피아니스트 유혜란(영남대)교수의 듀오음악회 '브람스 첼로 소나타의 밤'이 다음 달 4일 오후 7시30분, 경북대학교 예술대학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브람스 첼로 소나타 1번 e단조, 2번 F장조를 들려준다. 저음역의 첼로가 피아노소리에 침투되는 점을 극복, 두 악기 소리의 절묘한 균형을 이룬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곡.
윤교수와 유교수는 서울대 음대 출신으로 각각 독일과 오스트리아에 유학했으며 유교수의 경우, 매년 자선음악회를 개최해 불우시설을 돕고 있다. 崔敬喆기자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한동훈 "김종혁 징계? 차라리 날 찍어내라…우스운 당 만들어"